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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026년 연간 32만대 판매…친환경차 라인업 완성"

머니투데이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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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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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오는 2026년까지 글로벌 연간 판매량을 32만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이브리드 차량도 출시해 친환경차 라인업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26년까지 완성차 생산 22만대와 KD(현지조립생산수출) 10만대를 포함해 연간 32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평택 공장을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사 중이다.

KD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관세장벽 지역에 추진해 지역별 거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KG모빌리티는 이미 지난 1월 아랍에미레이트 NGT사, 3월에는 베트남 FUTA 그룹과 KD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D 물량을 선적한다. 추후에는 중남미·러시아에도 KD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KG모빌리티는 SUV·픽업·버스 부문에서 국내 1등을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내년 전기 픽업트럭을 시작으로, 2025년 코란도의 후속격인 'KR EV10', 2026년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F100'을 내놓기로 했다. 오는 2025년에는 하이브리드 SUV도 출시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KGM커머셜을 공식 출범해 상용차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KG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에 있는 에디슨모터스 인수를 추진 중인데, 에디슨모터스가 현재 생산 중인 11m 전기차 버스를 비롯해 9m 버스 및 중형·대형시외 버스까지 라인업을 늘린다.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 이용이 가능하도록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차량 공유 서비스, 전동화 부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내년부터는 차량 소프트웨어가 무선업데이트(OTA)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 내 인앱구매·원격주문·충전예약·전자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라이드 헤일링 및 카셰어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곽재선 회장이 취임한 이래 경영정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7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내수 시장을 넘어 수출 시장을 확보하면서 판매량을 늘렸다.

곽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KG 모빌리티는 한국 최고의 전동화 모빌리티 기업을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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