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캐럿 다이아 걸친 김고은, 허벅지까지 트인 '아찔' 옆트임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배우 김고은, 샤넬 2023 F/W 컬렉션 쇼./사진=뉴스1, 샤넬(CHANEL)

배우 김고은이 아찔한 옆트임 패션을 선보였다.

김고은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김고은./사진=뉴스1

이날 김고은은 허벅지까지 과감하게 트인 파격적인 옆트임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다리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슬릿 드레스를 택한 김고은은 다리에 밀착되는 매끈한 롱 부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김고은은 움직일 때마다 의상 전체에 수 놓인 꽃무늬가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혹적인 실크 드레스에 총 14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김고은./사진=뉴스1

이날 김고은이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는 모두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제품이다.

김고은이 착용한 의상은 샤넬 2023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으로, 은은하게 반짝이는 꽃자수가 더해진 자카드 소재와 네크라인을 따라 더해진 사랑스러운 프릴 장식, 아찔한 옆트임이 돋보이는 맥시드레스다.

김고은이 맨다리에 밀착 롱 부츠만 신은 반면 런웨이 모델은 화이트 레이스 스타킹과 함께 부츠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뉴스1, 샤넬(CHANEL)

또한 김고은이 억대 초호화 주얼리를 걸친 것과 달리 모델은 여러 주얼리를 레이어드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은 길이와 디자인이 서로 다른 목걸이를 레이어드하고, 양 손목에 팔찌를 착용했다.

김고은은 별을 모티브로 한 샤넬 코메트(COMETE) 컬렉션의 총 10.5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목걸이와 4.56캐럿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