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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협력회와 함께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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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협력회와 함께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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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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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굿윌스토어 용답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물품 기증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한상욱 굿윌본부장(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비상장 (44,500원 0.00%)이 협력회와 합동으로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한상욱 굿윌본부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윌스토어 용답 물류센터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123개 협력회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8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물품 기증식 이후 물품 분류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기증된 물품의 분류와 선별 과정에 손을 보탰다.

이번에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가구 등의 기증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의 상품화 작업과 진열, 고객 응대를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은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고 기증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굿윌스토어를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5774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가전 등 총 8만926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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