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위한 인플루언서 AI로 찾아주는 피처링, 인재 채용 진행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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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인플루언서 데이터 플랫폼 기업 피처링이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하는 직무는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프로덕트 디자이너(Product Designer) △마케팅 AE(Account Executive) △AI 엔지니어(AI Engineer) △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 End Developer) △데브옵스(DevOps) 등이다.

피처링은 2019년 카카오 출신들이 주축이 돼 만든 인플루언서 데이터 관리 스타트업이다. 온라인상의 모든 인플루언서를 데이터화해, 누구나 쉽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분석해 마케팅 전략과 캠페인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피처링', 인플루언서가 자체적으로 영향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나몬' 서비스가 있다.

현재 제일기획을 비롯해 LG전자, 카카오, 신세계, LF, CJ올리브영 등 대기업을 포함한 약 8600개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처링은 자율출근제도, 리프레시 휴가제도 등을 통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도서 및 온라인 교육비 지원, 이익 공유 방식 성과급 제공,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등 구성원의 성장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를 제공한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체계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 합류하는 인재들과 함께 피처링의 성장뿐 아니라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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