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쏠라, 2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통해 홈쇼핑 첫 론칭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공동대표 이승연, 이돈구)가 오는 2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통해 일상 속 건강식을 돕는 원 플레이트 밀 '밸런스' 라인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회사의 TV홈쇼핑 분야 첫 론칭 방송이다.

메디쏠라의 '밸런스' 라인은 의료진, 임상 영양전문가, 식품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영양 식사다. 대학병원 등 40년 영양사 경력의 김형미 메디쏠라 연구소장이 직접 영양 관련 설계를 했다. 메디쏠라 전문 셰프들이 만든 한식·양식을 아우르는 메뉴 10가지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식단은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최적 비율인 1:8 이하의 함량으로 담은 게 특징이다.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기본 영양소를 각각 5:2:3으로 설계했는데, 한끼 평균 열량 400kcal로 만들었다. 특별구성 전 메뉴는 당 함유량 2g 미만의 저당 메뉴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법적 표기 기준(5g 미만/100g 당)을 준수했다.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통해 선보이는 메디쏠라 '밸런스' 식사는 시그니처 메뉴 연어스테이크를 비롯해 △닭가슴살영양밥 △해물빠에야 △새우들깨파스타 △치킨커리라이스 등 총 10가지의 메뉴로 구성됐다. 이번 TV홈쇼핑 방송 첫 론칭을 기념해 인기 상품인 '마녀스프'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방송은 오는 26일 저녁 8시45분부터 방영된다. 1주일 상품(총 10식)에는 마녀스프 1개가, 2주일 상품(총 20식)에는 마녀스프 2개가 제공된다. 마녀스프 10개 상품도 마련됐다.

업체 측은 "밸런스 식사는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약 5분 조리해 바로 꺼내 먹으면 된다"며 "식품위생안전을 철저히 지켜 생산되며, 100%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