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공' 니드메이드, 이색 볼링 페스티벌 성료 "4천명 참가자 지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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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플랫폼 '핀공(Pingong)'의 개발사 니드메이드는 이색 볼링 축제 '레깅스 볼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인천 연수구 스피드 볼링장에서 개최된 '레깅스 볼링 페스티벌'은 핀공 키오스크를 활용한 3대3 팀대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고, 행사 시작 전부터 4000명 이상의 일반 참가자가 지원했다.

또 배우 박진서·홍지안·오누리·윤선아·송민경·정우연·김혜나·이화선, 모델 김현정, 피트니스모델 이가미, 가수 에스나·리아킴, 방송인 에바, 디자이너 박윤희, 최성조 코치, 무술감독 권태호 등 많은 연예인 셀럽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중간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의 특별 DJ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니드메이드와 캘리포니아 요가복 브랜드 잇존어패럴이 함께 주최했으며, 폴라리스오피스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밖에 47컴퍼니, 어쩌다식혜, 자일리톨스톤, 팻다운, 루비콘, 임플레오코리아, ROSYD, 닥터글루텐, 마오리프리미엄플렉스, 그린컷톡스가 협찬사로 함께했다.

니드메이드 관계자는 "행사 지원에 힘써준 많은 기업 및 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중들이 볼링에 관심을 갖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볼링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핀공은 전국 곳곳에서 원격으로 볼링 게임을 즐길 수 있는 O2O(온라인투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국 18개 볼링장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동남아 지역 등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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