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이노베이션,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참가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기업 KJ이노베이션(대표 정만교)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주최 '제1회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많은 박람회 관람객들이 카르나 AI 헬스뷰어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J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AI 헬스뷰어'라는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지난달 개최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카르나에서 명명된 'AI 헬스뷰어' 기기는 이 전시회에서 많은 관람객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건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AI 헬스뷰어는 헬스케어를 넘어선 진보된 기술과 서비스의 집합체로 정의되며, 이는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스팩트럼 방식의 자기 공명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으로, AIQRM이라는 차세대 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수준의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단 몇분 내에 300여 가지의 체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사용자 개개인의 건강 데이터로 데이터베이스(DB)화 되어 AI를 활용하여 통합하고 분석된다.

참가업체 관계자가 카르나 AI헬스뷰어 측정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KJ이노베이션

AI 헬스뷰어의 주요 목표는 예방적이고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사용자의 체내 정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함으로써, 각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는 기존의 헬스케어 서비스에서는 어려웠던 정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시스템이다.

카르나 관계자는 "AI 헬스뷰어를 통해 원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AI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AI 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진보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AI 헬스뷰어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르나 측은 "AI 헬스뷰어는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여 사용자들에게 건강과 복지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