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반하다, 제24회 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커피에반하다는 지난 20일,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23 제24회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에서 혁신·성장 프랜차이즈 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23회 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에서 커피에반하다(백제호 본부장)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커피에반하다

'한국 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대국민 홍보 및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제다.

커피에반하다는 지난 2019년에도 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최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에반하다는 2021년 4월 서울 삼성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자체 개발한 로봇 바리스타 '에피소드' 시리즈가 적용된 스마트(무인) 카페를 선보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240여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했다. 스마트카페는 자동발주 솔루션, 24시간 관제센터, 매장 IOT 솔루션(동작감지 분석 CCTV, 온도 조절) 등 가맹점주들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키오스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무인 매장을 찾은 고객을 AI모델이 직접 맞이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주문을 받아 로봇이 음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최신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커피에반하다의 다양한 매장 관리 시스템 개발과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