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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올해 상반기 증익 사이클…목표가 8.6만원 유지 -대신證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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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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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영원무역 (36,800원 ▼350 -0.94%)에 대해 목표주가 8만6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영원무역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부 매출이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부진하겠지만 올해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원무역의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839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감소한 1279억원으로 전망했다.

OEM사업부는 지난 3분기에 이어 오더 감소가 이어지면서 달러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OEM 사업부의 매출 감소 영향으로 해당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동기간 25% 감소할 것으로 관측했다. 매출 감소 여파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4분기에 기록한 27%보다 낮은 25.2%로 전망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OEM 사업부 매출은 3분기에 이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공급망 병목 완화, 과잉재고 문제가 불거졌던 2022년 하반기에 동사가 업계 평균을 월등히 상회하는 성장을 기록하면서 기저 부담이 크게 작용한 데 따른 여파"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하반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2024년 상반기를 지나면서 다시 증익 사이클로 진입할 것"이라며 "2024년 예상 P/E(주가수익비율)는 4배 수준으로 여전히 과도한 저평가 상태며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염두에 둔 상반기 중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영원무역의 Scott(스콧) 사업부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 2년간 자전거 수요 급증에 대한 반작용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감소할 것"이라며 "4분기 Scott 영업이익은 자전거 수요가 제자리를 찾아가며 매출이 감소하는 데다 비수기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9% 감소한 1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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