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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관련 자회사 546억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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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관련 자회사 546억원 추징

머니투데이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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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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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로고
국세청이 가상화폐 '위믹스'와 관련 위메이드에 500억원대 추징금을 부과했다.

위메이드 (47,250원 ▼1,000 -2.07%)는 자사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메이드트리의 세무조사 결과 536억원의 추징금이 부과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중부지방국세청은 위메이드의 세무조사 결과 536억9206만원의 추징을 결정했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29일이다. 자기자본 대비 10.05%에 달하는 금액으로 위메이드와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 부과된 금액을 합산한 액수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가 2018년 1월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2022년 2월 본사인 위메이드에 흡수합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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