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머니로 상한가 포착] 거래재개 동시에 상한가 재진입 '소룩스'

MTN 일반기자(외부)

소룩스 (2,785원 ▼100 -3.47%)가 다시금 상한가에 진입하였다.

소룩스가 4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거래 정지가 풀리자마자 다시금 상한가에 도달하며 시장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룩스는 지난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4거래일간 연속적인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소룩스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하였고, 전일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하였다.
소룩스는 12월 26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2일에 공시한 바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배정의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신규주식 발행 이후 늘어나는 주식 수를 감안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게 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가치는 동일하나 주가가 싸지는 일종의 착시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시장경보제도를 통하여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을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순서로 분류하며 투자경고 및 투자위험종목은 매매거래를 정지시킬 수 있다.

소룩스는 1996년 설립된 조명기구 제조업체로 주력제품은 LED등, 형광등, 실외등이며 사업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건설사 납품뿐 아니라 B2C, B3G, 에너지사업, 해외사업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였다. 터널들은 한국도로공사(ESCO사업 포함) 구매 사업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명품목군으로 ESCO사업을 통한 한국도로공사 시장에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입하여 영업을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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