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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받으며 비트코인 사더니…"166억 대박" 이 나라 웃는다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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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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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투자 손익 추적 사이트 화면. /사진=나이브 트래커 갈무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면서 엘살바도르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국가다.

코인데스크 US는 10일(현지 시각)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투자 손익 추적 사설 사이트 '나이브 트래커' 자료를 인용해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투자로 최근 1260만 달러(약 166억원) 미실현 수익을 거뒀다"고 전했다. 미실현수익은 실현되지 않은 장부상 이익을 말한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난 2년 동안 적자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초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4만달러(약 5300만원)를 넘으며 흑자에 접어들었다.

관련해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도 같은 시기에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가 흑자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었다. 이런 가운데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며 엘살바도르의 수익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1일(한국 시각) 낮 12시 기준 나이브 트래커에 따르면 엘살바도르가 평균단가 4만2444달러(약 5590만원)에 구입한 비트코인은 2800개이며 가치는 1억2978만 달러(약 1708억원)에 달한다.


한편 SEC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레이스케인,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등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비트코인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ETF뿐이었지만 현물 기초 ETF가 승인받으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승인 소식에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가상자산 관련주도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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