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바이낸스, '암호화폐 보유율 20%' 태국서 거래 서비스 시작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바이낸스, '암호화폐 보유율 20%' 태국서 거래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 정혜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8,879
  • 2024.01.16 21:43
  • 글자크기조절
/로이터=뉴스1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16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태국 민간 최대 전력회사인 걸프에너지 디벨롭먼트와의 합작법인 '걸프·바이낸스'를 통해 이날부터 암호화폐 거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이낸스는 블로그를 통해 "걸프·바이낸스에서 현지 통화인 바트(THB)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하다"며 "(거래소 개설로) 태국 금융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경제의 디지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태국인에게만 제공된다.

바이낸스는 태국에서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2년 걸프에너지 디벨롭먼트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태국 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면허 승인을 신청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걸프·바이낸스는 지난해 5월 태국 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 운영 면허를 취득했다.

태국인의 암호화폐 보유율은 약 20%로 미국, 일본 등에 비해 높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는 암호화폐를 상품이나 서비스 결제에 사용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지만, 투자 목적의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태국은 암호화폐를 보급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지난해 11월에는 태국 민간 금융 대기업인 카시콘 은행이 국내 대형 거래소인 사탄 코퍼레이션 인수를 발표하는 등 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대통령실, '라인사태' 입 열었다…"부당한 조치에 강력 대응"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 우리 옆 다른 우리 (上) 아기 울음소리 끊기자 일손도 '뚝'…한국 경제의 미래, '여기'에 달렸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