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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 마포갑 등 5곳 전략지역 검토···현역 컷오프 나오나

머니투데이
  • 오문영 기자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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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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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4.02.21.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2일 현역 민주당 의원이 있는 지역구 총 네 곳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토록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에 요청하는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 의원들을 컷오프(공천배제)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됐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선거구 지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을 할 것을 의결했다"며 "서울 마포갑, 서울 동작을, 경기 의정부시을, 경기 광명을, 충남 홍성군예산군 등 총 5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선거구는 중앙당의 전략공관위원회로 이관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서울 마포갑은 노웅래 민주당 의원, 서울 동작을은 이수진 민주당 의원, 경기 의정부시을은 김민철 민주당 의원, 경기 광명시을은 양기대 민주당 의원 지역구다. 충남 홍성군예산군은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다.

현역 의원이 있는 해당 지역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한다는 뜻은 사실상 이들을 컷오프할 가능성도 열어둔 것이다. 이들 지역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 향후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해당 지역구에서의 경선 진행 여부, 경선에 현역 의원을 포함시킬지 여부, 단수 공천할지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략적 판단을 내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아예 배제될 수도 있다.

임 위원장은 컷오프 관련 질문에 "현재 계속해서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다음 발표 때 질문을 받겠다"고만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5차 공천 심사 결과로 전국 총 16개 선거구에 단수 12곳과 경선 지역 4곳 후보자 추천을 확정했다고도 밝혔다.

단수 공천이 확정된 현역 의원은 총 10명이다. △서울 동대문갑(안규백 의원·4선) △서울 동대문을(장경태 최고위원·초선) △인천 연수갑 (박찬대 최고위원·재선) △대전 서을(박범계 의원·3선) △세종시을(강준현 의원·초선) △경기 화성갑(송옥주 의원·재선)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약구군갑(허영 의원·초선)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임호선 의원·초선) △충남 천안갑(문진석 의원·초선) △충남 아산을(강훈식 의원·재선) 등이다.

오기형 의원(서울 도봉구을)은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과,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과 각각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는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조택상 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간에 결선 없는 3인 경선이 열린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민주당 탈당으로 공석이 된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에는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단수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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