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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최대 매출에도 여전히 '적자'…올해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머니투데이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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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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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줄였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는 못했다. 11번가는 올해 오픈마켓(OM) 사업부문 연간 흑자를 달성하고 내년에는 전체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23일 SK스퀘어에 따르면 11번가의 지난해 연 매출액은 전년(7890억 원) 대비 765억 원(10%) 증가한 8655억 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다.

연간 누적 영업손실은 1258억원으로 전년(1515억 원) 대비 257억 원(-17%) 감소했다. 매출은 늘고 영업손실은 줄였다.

11번가는 2025년 흑자전환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아직 영업손실은 여전하지만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가능성이 보인다는 설명이다.

11번가는 지난해 5~7월 3개월 연속 오픈마켓 사업부문에서 에비타(EBITDA 상각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도 역시 에비타 흑자를 냈다.


11번가는 올해 1분기 내 오픈마켓 사업이 온전한 수익 기조에 들어서고, 연간 기준 오픈마켓 사업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1번가는 올해 오픈마켓 연간 흑자를 기반으로 내년에 11번가 영업이익을 흑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다만 슈팅배송 등 직매입 사업분야는 여전히 손실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11번가 매각이 진행중이라는 점도 변수다.

11번가는 주변 환경의 변화와 관계없이 치열한 경쟁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성장 전략'을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2년 뒤인 2025년에는 흑자회사가 되어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시장의 변화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낼 수 있는 굳건한 펀더멘털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커머스 본질에 충실한 경쟁력을 키워 지금보다 더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 11번가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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