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어존, 크루즈여행 전문 상담매니저 직업 주목 '증가세'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최근 국내에서도 크루즈 여행이 점차 대중화되어가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크루즈여행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소개해 주고 상담해 주는 크루즈 전문 상담매니저 직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투어존

CJ온스타일에서 방영 중인 크루즈 여행상품 브랜드인 '여행먼저 크루즈'의 현대투어존 관계자에 따르면 크루즈 전문 상담매니저 A씨의 경우 한 달에 20일 일해서 받아가는 돈이 약 700만원 정도 된다.

크루즈 전문 상담매니저는 홈쇼핑이나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서 크루즈여행 상담 신청을 한 고객 또는 관심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목돈 부담없이 여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A씨는 "원래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중 우연히 홈쇼핑에서 현대투어존 크루즈 여행상품을 보게 되었고 목돈이 없어서 월 49,500원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먼저 크루즈 상품에 매료되어 크루즈 전문 상담매니저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현대투어존 여행먼저 크루즈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유일의 여행경비 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15회차만 납입하면 즉시 여행을 출발할 수 있고 납입 기간 내내 최초 가입한 금액으로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 입장에서는 단점이 없는 상품이고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지금 가입하는 것이 가성비가 높다"고 강조했다.

현대투어존 관계자는 "크루즈여행 전문 상담매니저 직업이 각광받는 만큼 전문 상담매니저 직업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다"며 "많은 직업군 중에서 여행을 좋아하고 A씨처럼 평소 본인만의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며 영업에 집중하면 수입도 높다"고 전했다.

크루즈여행 전문 상담매니저에 대한 문의는 현대투어존 대표전화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