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한 파월…코스피 상승 출발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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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9(0.33%) 오른 2650.18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62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억원, 28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전기전자, 제조업, 운수장비, 기계가 강보합이다. 의료정밀,증권, 종이목재, 비금속광물은 약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SDI (408,500원 ▼5,000 -1.21%) 가 3%대, 삼성바이오로직스 (770,000원 ▼10,000 -1.28%), 삼성물산 (151,100원 ▲1,000 +0.67%)이 2%대 강세다. SK하이닉스 (177,800원 ▲7,200 +4.22%)는 1%대 강세를 보인다. 현대차 (249,500원 ▼500 -0.20%), 기아 (118,200원 ▲1,600 +1.37%),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 POSCO홀딩스 (394,500원 ▲2,000 +0.51%)는 강보합이고 LG화학 (373,500원 ▲500 +0.13%)은 보합권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포인트(0.15%) 내린 871.94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41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2억원, 291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IT부품, 방송서비스가 강보합이다.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는 약보합이다. 오락문화, 인터넷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 (89,900원 ▼800 -0.88%)이 1%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236,000원 ▲2,000 +0.85%), 알테오젠 (173,700원 0.00%)이 강보합이고 HPSP (38,700원 ▼1,600 -3.97%), 리노공업 (253,500원 ▲2,500 +1.00%)은 보합권이다. HLB (110,100원 ▲500 +0.46%), 이오테크닉스 (239,500원 ▲11,500 +5.04%), 휴젤 (208,000원 ▲1,500 +0.73%)은 1%대 약세, 신성델타테크 (82,000원 ▼1,100 -1.32%), JYP Ent. (66,700원 ▲100 +0.15%), 솔브레인 (297,000원 ▲8,500 +2.95%)은 2%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7원 내린 1330.8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