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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141명 △풀코스 1만8000명 △10㎞ 코스 2만명이 참가한다. 경찰은 도심권 주요 도로를 대회 코스로 쓰는 만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라톤 풀코스 집결지·출발지인 △세종대로 구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도심권 도로는 오전 7시50분부터 오전 11시11분까지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은 오전 8시59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10㎞ 코스는 잠실종합운동자에서 출발해 가락시장역 사거리에서 반환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오전 7시55분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대회 당일 교통경찰 등 1539명을 배치해 원거리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통제 구간 주변엔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1255개를 설치한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 조정한다.
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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