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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5G 민간 사업화 선례 찾는다…과기정통부, 4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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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5G 민간 사업화 선례 찾는다…과기정통부, 48억원 투입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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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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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이음5G 융합 서비스 사례를 발굴하는 '2024년도 5G 산업융합 기반조성 사업'의 신규과제 공고를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NIA가 전담기관을 맡는 '5G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활성화' 과제는 수요기업에 특화된 이음 5G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미리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제조·스마트시티의 2개 분야와 1개의 자유 분야에 대해 총 3개 과제를 선정한다.


또 NIPA가 전담기관을 맡는 '28GHz 산업융합 확산' 과제는 이음5G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야 제한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실용성을 지닌 1개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선정된 과제마다 연간 12억원 안팎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높은 보안성과 고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이음5G를 도입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민간의 노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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