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테스트 쉽게 하는 '스푼타임 스타트킷', 베이비빌리에서 만난다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이유식 도입 시기에 알레르기 여부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스푼타임 스타트킷'이 육아 앱 베이비빌리에서 4월 4일까지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스푼타임

스푼타임은 베이비빌리의 커머스 빌리쇼핑 입점을 기념해 스푼타임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베이비빌리 앱 내 스푼타임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스푼타임 스타트킷'은 육아 카테고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표적인 신상으로, 아기에게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땅콩, 새우, 메밀, 밀, 대두, 흰살 생선, 호두, 참깨, 조개, 게 10종의 원물 파우더를 각각 이유식에 섞어 먹인 후 알레르기 여부를 간단하게 판별하는 도구다.

스푼타임 측에 따르면 제품 출시 첫 달부터 소비자의 호응을 얻어 두 달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고, 네이버 스토어에서 찜을 누른 사람이 2,000여 명에 이르기도 했다.

실제로 "육아기 알레르기 테스트는 또 하나의 과제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데, 스타트킷 하나면 테스트를 쉽게 완료할 수 있어 고민을 덜었다." "소아과 전문의와 함께 제작해서 안심이다." "아기에게 국산 재료로 테스트할 수 있다." 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최여름 스푼타임 대표는 "스타트킷이 양육자 사이에서 이유식 초기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어 베이비빌리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푼타임은 창업진흥원이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초기창업패키지 2023년도 선정 기업이다. 기업에는 소아과 전문의, 영양사, 아동행동발달 전문가 등 전문진이 참여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