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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웍스, 제14기 기보벤처캠프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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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웍스, 제14기 기보벤처캠프 최종 선정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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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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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균 에이비웍스 대표(사진 첫째 줄 오른쪽 4번째) 등 선정 기업 관계자들이 제14기 기보벤처캠프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이비웍스
에이비웍스(대표 김명균)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에서 주관하는 제14기 기보벤처캠프(Kibo Venture CAMP)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보의 기술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벤처·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기술이전 등 비금융지원의 종합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비웍스는 3D 기반 골프 스윙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비욘드 스윙 3D'(Beyond Swing 3D)와 고속정밀 스윙 영상 촬영 장치 'A-스카우트'를 선보인 업체다. 해당 제품을 통해 올해 매출 1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에이비웍스의 솔루션은 골퍼와 코치에게 골프 스윙의 다양한 요소를 정확히 분석해 제공하는 제품이다.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효율적 트레이닝 방법을 제안한다. 업체 관계자는 "트레이닝 기간에 따른 스윙 개선 정도를 보여 주는 토털 골프 스윙 개선 솔루션"이라며 "국내외 주요 골프 회사 및 골프 아카데미, 골프 스튜디오 등과 협업하면서 시장 저변을 확대 중"이라고 했다.

김명균 에이비웍스 대표는 "이번 기보벤처캠프 선정을 통해 당사 솔루션의 시장 가치와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로 이번 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확실한 스케일 업(Scale up)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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