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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SNS 서포터즈 발족… 전 세계 겨냥 SNS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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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SNS 서포터즈 발족… 전 세계 겨냥 SNS 홍보

머니투데이
  • 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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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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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경쟁률 7:1, 경북 문화·관광·정책 등 다양한 분야 국내외 홍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와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70명을 공식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50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인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경북의 문화·관광·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국내외 홍보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는 지난 10년간 3888건의 게시물을 통해 누적 조회수 1031만회를 기록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및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도는 올해부터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동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개인 미션 수행을 통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및 '여행에미치다' 플랫폼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시상에서 도지사 상장도 수여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에서 모인 SNS 서포터즈들이 경북의 다양한 한류 스토리를 전 세계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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