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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대와 한성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
이날 행사에 유길상 한기대 총장, 남병욱 부총장, 이광주 대학원장, 조남민 대외협력실장과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장명희 부총장, 박두용 대학원장, 김지현 글로컬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분야 교육·연구 협력 △학생 및 학점교류와 공동 학위과정 운영 △공동 관심사 연구교류 △대학재정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유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는 공학기술과 인적자원개발 분야 특성화 국책 대학"이라며 "고용서비스정책과 산업안전보건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고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52주년을 맞은 한성대는 창의·융합·실용, 학생 중심, 미래지향이라는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발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두 대학은 교육모델이 유사하기 때문에 손을 맞잡으면 인재양성이라는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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