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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에 수면제 줬어요"…두산 현역 8명, 대리 처방 자진 신고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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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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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이 지난 3월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2024.03.21.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현역 선수들이 과거 동료였던 오재원(39)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두산 구단의 자체 조사 결과, 오재원의 수면제를 대리 처방해 준 선수가 다수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재원 사건에 연루된 두산 소속 선수는 8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2군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KBO 관계자는 "두산 구단이 선수들로부터 자진 신고를 받았다"며 "다만 대리 처방의 경계가 조금 모호하고, 선수마다 사안이 조금씩 달라 구단에서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경력도 있는 전 두산 선수 오재원은 지난 1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약 1년간 총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또 그는 지난해 4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도 받는다.

오재원은 또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89회에 걸쳐 지인 9명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242정을 수수하고,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틸녹스정 20정을 매수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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