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마인드, 5월 7일 MORPG '로스트던전'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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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마인드는 오는 5월 7일 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던전(LOSTDUNGEON)'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스트던전'은 어둠의 마법사 페르소나의 위협에 맞서 싸우며 유물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다섯 명의 용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챕터와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피소드에 따라 진행된다.

웜홀, 카오스 타워, 전장, 미궁 등 캐릭터의 전투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스페셜 던전과 최대 4인의 팀플레이를 통한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핵앤슬래시 액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의 성장, 파밍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동과 경쟁 컨텐츠 등 RPG가 갖춰야 할 기본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또 '손 맛'을 중시하는 수동 조작 전투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로스트던전'의 사전예약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유저는 추첨을 통해 블루 다이아몬드, 경험치 카드, 소원 코인 등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추가 보상이 제공되며, 특정 인원 달성 시에는 황금 열쇠, 초급 돌파석, 고급 펫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크레이지마인드 박문해 대표는 "'로스트던전'에 방치형 게임과 차별화된 도전 의식, 디테일함 그리고 게임성을 담기 위해 개발팀과 함께 다년간 열정을 쏟았다"며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동 전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케팅 전략과의 시너지를 통해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할 준비를 마쳤으니 하드코어 RPG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전예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이지마인드는 코스닥 상장사 엔터메이트의 창립 멤버들이 2020년에 설립한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사다. 자체 개발에 3년을 투자한 야심 찬 신작 '로스트던전'은 2022년 네오위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로스트던전'은 지난 3월28일에 사전예약을 시작해, 사전예약자 수는 5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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