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창작진 발굴 프로젝트,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 진행

/사진제공=㈜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구리문화재단은 한국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신인 창작자(작가, 작곡가)를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를 통해 모집한다.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구리문화재단의 아동 가족 특화사업을 목적으로 공동개최하는 가족 뮤지컬 창작자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뮤지컬협회가 후원하며, 4월 30일까지 신인 창작자의 완성 또는 미완성 가족 뮤지컬을 공모한다.

/사진제공=㈜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키즈컬 아시아로>는 차세대 한국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신인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뿐만 아니라 현업 작가와 작곡가, 현장 전문가인 연출, 프로듀서, 음악감독, 공연 전문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들의 노하우와 경험, 지도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가족 뮤지컬의 대본과 음악을 단계별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작품은 쇼케이스를 통해 실력 있는 신인 창작자들의 현장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에서는 발표 이력이 없는 만 29세 이하의 잠재력 있는 예비예술인을 대상이며 작가 또는 작곡가 개인, 작가와 작곡가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사진제공=㈜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올해는 자유주제와 구리시의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 가족 뮤지컬을 주제로 모집하여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올 10월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2025년 정식 공연으로 제작 기회를 얻게 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는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동 가족 뮤지컬의 역량있는 창작진 양성을 위해 인큐베이팅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청년창작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공작소상상마루의 엄동열 대표는 "올해 시즌4를 맞아, 한국 창작 뮤지컬 산업의 미래 발전에 토대가 되는 어린이, 가족 관객 개발을 위해 많은 신인 창작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를 통해 우수한 신인 창작자들이 한국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장에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보다자세한내용과 신청방법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