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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호 무학 회장이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도예가 성낙우 작가전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각 작품에 삶과 예술 사이의 깊은 연결고리를 도예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했다.
성낙우 작가는 경남미술인상, 한국예총 문화대상, 대한민국 미술인상을 수상했다. 개인전을 13회 열고 단체전에도 450회 참여했다.
무학은 문화 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 전시공간과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천원식 작가와 정희정 작가 초대전도 진행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지역 예술 문화의 풍요로움을 재발견하고 지역 예술가에게 더 많은 무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초대전을 개최했다"며 "예술의 아룸다움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예술과 지역사회와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학은 경남메세나 설립 초기부터 회원사로 활동하며 매년 매칭펀드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를 후원하고 미술단체와 협력해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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