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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여행 뜬다"…푸바오 인기에 검색↑·예약 28%↑

머니투데이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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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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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청산.
청두 판다 번식연구기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트립닷컴을 통한 중국 청두 여행상품 이용이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판다 푸바오가 이사 간 곳으로 알려진 청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여행상품 검색량도 늘고 실제 이용객도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삼국지 유비가 세운 촉나라의 수도로 잘 알려진 청두는 중국 서남부 쓰촨성의 성도이자 판다와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쓰촨음식 덕에 많은 여행자로부터 미식 여행지로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이며,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데이터를 토대로 인기 관광지를 알려주는 트립닷컴의 '트립.베스트'에서 10점 만점 기준 9.6점을 받아 1위에 오른 곳은 역시 판다를 위한 '청두 판다 번식연구기지'였다. 청두에는 판다를 보호하고 있는 여러 기지들이 있다. 푸바오가 현지 격리돼 있는 워룽 선수핑 기지도 그 중 하나다.

글로벌 여행객들이 판다를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판다 번식연구기지'다. 한국 관광객 입장에선 푸바오를 볼 수 없어 아쉬울 수 있지만, 이 곳은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자 판다 번식 및 보호를 위한 연구시설이 있다. 청두 동북쪽으로 도심으로부터 약 10km 떨어져 있다. 호수, 계곡, 대나무숲, 초원 등 판다의 야생 생활 환경을 본떠서 조성됐다. 부지가 넓고 판다 뿐 아니라 멸종 위기에 처한 다른 동물들도 넓게 분포돼 있어 전체를 관람하는데 평균 시간 3시간 이상 소요된다.

두장옌 관개시설.
두장옌 관개시설.
2위는 두장옌 관개시설이 꼽혔다. 기원전 256년전 경 진나라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리 관개시설로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 고대부터 이 시설을 통해 물을 저장하고 자연재해를 다스리면서 풍요로운 농경지대로 손꼽히게 됐다고 평가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무후사.
무후사.
3위는 무후사(우허우츠)다. 촉나라 승상이었던 제갈량과 임금인 유비를 함께 모신 사당이다. 제갈량의 작위였던 무향후를 줄여 무후라고 불렀던 데서 비롯됐다. 왕과 신하가 함께 모셔진 유일한 사당으로 알려져 있다. 촉나라 영웅들을 상징하는 동상이 전시돼 있고 아름다운 정원으로도 유명하다.

두보초당.
두보초당.

4위는 당나라 유명한 시인 두보가 청두에서 머물렀던 집으로 알려진 두보초당이다. 두보는 4년 가까이 이곳에 살며 수백 편의 시를 창작했다고 전해진다. 두보가 살았던 초가집은 쓰촨성 서부 건축물 특징에 따라 복원됐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연못도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칭청산.
칭청산.
5위는 청두 시내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반가량 떨어진 칭청산이다. 곳곳에서 도교 사원을 찾아볼 수 있어 도교 발상지로 불린다. 앞산과 뒷산으로 나뉘는데 여행객들이 흔히 방문하는 문화유적지와 고찰 등은 주로 앞산에 모여 있다.

인천에서 청두로 가는 직항편은 아시아나항공과 중국국제항공, 쓰촨항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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