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주중 KTX 승차권 50% 할인 프로모션…최대 3만 크레딧 적립

사진제공=쏘카

쏘카 (18,900원 ▲700 +3.85%)가 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하는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에서 주관하는 '로컬 재발견, 6월 여행가는 달' 행사의 일환이다. 행사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쏘카는 행사 기간 쏘카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KTX 승차권을 예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예매 1건당 금액의 30%를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왕복 승차권 구매 기준 최대 3만 크레딧)으로 단독 제공한다. 혜택 적용은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구매 건에 한하며 이용 가능 날짜는 6월1일~7월14일이다.

이용 방법은 구매 가능 기간 쏘카 앱에서 '쏘카와 KTX' 메뉴를 클릭한 후 탑승하고자 하는 KTX 열차 편과 좌석을 조회·예매 후 도착지 주변 쏘카존에서 이용할 차량을 순차적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매 가능 기간 내 조회한 KTX 요금은 이용일에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자동 표시된다.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도 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쏘카에서만 제공하는 최대 3만 크레딧은 열차 이용 후 자동 적립된다. 크레딧은 쏘카 앱 내 카셰어링, 숙박시설, 전기자전거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해당 기간 지방 공항 연계 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사천, 울산, 김해, 포항, 경주, 대구, 광주, 여수, 청주 등 전국 8개 지정 공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쏘카 대여료 4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하면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8개 지정 공항 근처 쏘카 차량을 10시간 이상 대여시 적용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쏘카만의 단독 할인 혜택으로 끊김이 없는 이동 수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이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