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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권가도 경쟁자 견제구, 성공할까?[터치다운the300]

머니투데이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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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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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유튜브 채널 '채널M' 정치시사콘텐츠 '터치다운the300'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아예 싹부터 좀 잘라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기대와는 달리 한 전 비대위원장의 맷집이 커서 오히려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반감만 더 커지는 게 아닌가. 역풍을 맞고 있는 게 아닌가."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홍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을 하고도 공격의 수위가 올라갔단 건 용산에서 총선 뒤에 불거졌던 한동훈 책임론이 실재했단 걸 증명해주는 거라고 본다. 홍 시장께서 대통령의 거울 같은 역할을 하셨다고 본다."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22일 공개된 '터치다운 더300(the300)'에 출연해 홍 시장이 총선 이후 연일 한 전 위원장을 저격하는 이유를 분석하며 이같이 말했다.

터치다운 더300은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M'이 새로 선보인 정치시사콘텐츠다. 한 주간 가장 뜨거운 이슈(이슈터치)와 인물(인물터치)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진다. 고정패널로 합류한 정 대변인과 박 전 최고위원은 각기 다른 시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터치다운 더300 인물터치편은 '홍준표 시장은 왜 이럴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채널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홍준표 대권가도 경쟁자 견제구, 성공할까?[터치다운the300]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홍 시장이) 한동훈 때리기를 통해서 본인의 입지를 구축해 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근데 효과는 떨어지는 것 같다. 오히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선대본부장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 느낌"이라며 "국정농단이라든지 이런 과거에 사실상 보수를 궤멸시켰던 수사의 핵심 인사였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이력을 공격함과 동시에 내가 진짜 정통 보수 정치인이다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친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인사가 사라진 지금 정통 보수이자 친윤 세력의 지지를 끌어모을 수 있는 그런 빈틈을 아주 잘 파고들었다. 그런 점에서 이분께서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좀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다음번 대선 후보를 뽑는 방식이 민심 50 당심 50 이렇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당심을 얻지 않고는 내가 대선 후보가 되기 어렵다 생각한다면 당심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 아니겠나"라며 "내가 갖고 있는 최대 약점인 당심을 조금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라도 윤석열 대통령과 내가 가까워져야겠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홍준표 대권가도 경쟁자 견제구, 성공할까?[터치다운the300]
박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께서 본인이 듣기 싫은 소리하는 사람 불러다가 그렇게 만찬을 할 일이 있겠나. (홍 시장과) 이심전심이니까 부른 것"이라며 "일종의 차도살인(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임)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이 정부의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두고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용'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상남자'라고 두둔한 데 대해 박 전 최고위원은 "고장난 시계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대통령께 굉장한 독이었다"고 했다. 정 대변인도 "대통령 도우려고 한 얘기인가 깎아내리려고 한 얘기인가. 엑스맨 스타일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다만 정 대변인은 "야권에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있다면 우리 당에는 그래도 정치 8.5단 정도 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있다고 본다"며 "8.5단이면 높은 거 아닌가 우리 비대위원장이 8단이다. 어당팔. 어리숙해도 당수가 8단. 8.5단이면 박한 평가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박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공격하는 홍 시장의 논리를 보면 사실 그건 대통령을 저격하는 거기도 하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한 전 비대위원장을 공격하는 그 논리가 제가 봤을 때는 정확히 대통령에게도 적용이 된다. (홍 시장이) 윤 대통령에 대한 감정도 실은 좋지 않으신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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