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데이, 유기농 순면 신제품 '디어더마' 출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생리대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 ㈜허브데이(대표 박정희)가 유기농 순면 생리대 '디어더마'를 출시했다.

㈜허브데이가 독일 GOTS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생리대 '디어더마'를 출시했다./사진제공=허브데이

허브(박하), 알로에(Aloe), 용뇌, 어성초 성분의 허브데이 생리대를 약 5,200만팩 이상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지 23년여 만이다.

불쾌한 냄새 제거, 간지러움 방지, 살균 소독에 도움을 주는 여성용품으로 알려진 허브데이 생리대가 한층 더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디어더마 생리대를 선보였다.

허브데이 생리대가 기능적인 면에 중점을 두었다면, 디어더마 생리대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 탑시트(커버)만 순면인 유기농 생리대와 달리 탑 시트(커버)와 2겹의 흡수체까지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유기농순면 인증받았으며, 제품 전체 함량 중 73% 이상이 유기농 순면으로 제조된 생리대다.

3년간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서 재배, 생산한 면화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보다 더 신뢰를 보증할 수 있는 유기농 순면 제품이다.

(주)허브데이가 신제품 유기농 순면생리대 '디어더마'를 출시했다./사진제공=허브데이

㈜허브데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안전기준으로 품질허가를 받은 디어더마 생리대를 온라인마케팅에 회사 역량을 투입하여 생리대 시장의 브랜드파워 TOP3에 진입시킬 계획임을 밝혔으며, 글로벌시장의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정희 대표는 "변함없는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받은 CCM(소비자중심기업) 제도 정신을 철저히 실천하여 고객의 믿음과 사랑을 평가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