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프랜차이즈 설맥, 7월 강원 평창 라마다호텔 매장 오픈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맥주 프랜차이즈 설맥이 오는 7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라마다호텔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설맥이 자체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대표 메뉴 눈꽃맥주/사진제공=설맥

설맥은 맥주를 급냉하여 맥주잔 위에 소복하게 쌓아주는 특허 출원한 대표 메뉴 눈꽃맥주를 선보여 경기 침체기와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설맥은 다양한 메뉴와 안주 맛으로도 유명하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메뉴부터 자체 탄두리 파우더를 이용한 치킨을 비롯, 5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안주를 구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현재는 시즌 8까지 신메뉴들이 출시되고 있다.

설맥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광주 전남 강원 부산 통영 제주 등 전국 13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설맥 관계자는 "젊은층을 겨냥한 하이볼, 특허 출원한 눈꽃맥주 등의 구성으로 여름철 이어지는 무더위에 생맥주와 하이볼, 다양한 안주 메뉴를 즐기는 2030 MZ 고객들의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Z 트렌드를 반영한 설맥 안주 메뉴 /사진제공=설맥

설맥 관계자는 "이번 평창 라마다호텔 내 설맥 매장 입점은 고객 니즈에 대한 충족과 맥주집 창업자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메뉴 개발과 특수상권 매장 개발 등에 집중한 결과"라며, "메인 메뉴부터 서브, 별미까지 요즘 MZ 트렌드를 반영한 맛과 퀄리티를 더했다. 앞으로 설맥은 기존 매장에 나아가 호텔 리조트 마트 복합쇼핑몰 영화관 등 특수 상권 매장 오픈에도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맥은 여름을 맞이하여 최소 비용 창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및 업종 변경 리뉴얼 창업 시 가맹비 할인 혜택과 인테리어 실측 등 최소 금액 창업 지원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