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온라인 '경기도자페스타' 열어...270여개 상품 소개

머니투데이

경기=이민호 기자

경기도자페스타 온라인 이미지./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경기도는 한국도자재단이 30일까지 7일간 네이버 쇼핑에서 '2024 경기도자페스타'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024 경기도자페스타'는 경기도자의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 및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네이버 리빙윈도 창작공방 도자기거리'에 입점한 45개 도예업체가 참여해 약 270개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참여업체는 다양한 할인으로 도자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장인의손길 △도자위드유 △도자IN홈 △요즘감성 △러블리도자 등 5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장인의손길'에서는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도자 상품을, '도자위드유'에서는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도자 상품을, '도자IN홈'에서는 홈인테리어에 적합한 도자 상품을, '요즘감성'에서는 트렌디한 도자 상품을, '러블리도자'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자 상품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경기도 이천·여주시 소재의 도예 업체인 △희고희고 △토미153 △달소금이 참여한다.

'희고희고'는 라이브 진행 중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일 사은품을 증정한다. 어린이 그릇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10명에 한해 머그에 이름을 새겨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토미153'은 라이브 당일 품목을 20% 할인하고, 한살림 농사 응원쌀 유기농 백미 400g을 증정한다. '달소금'은 라이브 품목을 최대 30% 할인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경기도자의 매력을 느끼고, 우수한 도자상품을 만나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