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 '세종점' 26일 오픈…전국 각지 오픈준비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회전초밥 전문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세종시 나성동에 세종 1호점 '미카도스시 세종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카도스시 세종점./사진제공=미카도스시

미카도스시 세종점은 인근 1만 5천세대 이상의 주거 배후 수요를 갖춤과 동시에 정부세종2청사를 중심으로 소방청, 국세청, 나성동행정복지센터, SC제일은행, 국민은행 등 공공기관 주위로 형성된 오피스 상권과 이에 따른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등 주거 상권까지 모두 충족하고 있는 핵심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 상당한 직장인 수요와 더불어 인근 나성동 먹자골목이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꾸준한 고객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전초밥 전문 미카도스시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한다는 모토 아래 70여 가지의 품질 좋은 다양한 초밥과 메뉴를 합리적인 균일가 정책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카도스시는 이번에 오픈한 세종점을 비롯해 평택 고덕, 이천, 시흥 목감, 충북 오송, 화성 봉담, 경남 김해, 광명 철산, 서울 노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오픈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회전초밥 전문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에서도 가맹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오픈한 미딩점을 시작으로 호치민 타오디엔점을 비롯해 하이퐁, 다낭, 후에, 나트랑 등 베트남 주요 도시 10곳에서 동시에 공사채비를 갖추고 있다.

미카도스시를 총괄하는 ㈜올바른에프앤비 이용 상무는 "고물가 및 고금리 등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중에도 가맹점주가 미카도스시를 신뢰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꾸준히 신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하는 가맹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