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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2기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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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2기 데모데이 개최

머니투데이
  • 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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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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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가운데), 구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부원장(왼쪽), 박진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오른쪽)이 참여한 가운데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26일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2기를 통해 선정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를 초청해 데모데이를 열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사업 모델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자연기반 2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실시했다. 총 189개 업체가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서면 평가와 심층 인터뷰, 발표 평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농식품분야 7개 업체, 수산분야 3개 업체를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열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업체에는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소개, 투자사와 1:1 상담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투자 적절 기업은 검증을 통해 최종 투자와 팁스(Tips) 연계도 진행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자연기반 프로그램이 민관 협업을 통한 유익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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