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헤어와 위브멧 운영사 어보브테크, AI 헤어플랫폼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미용 프랜차이즈 리안헤어와 AI 헤어컨설팅 브랜드 위브멧을 운영하는 (주)어보브테크는 28일 리안아카데미 교육장에서 AI 헤어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보브테크 최주원 대표(좌)와 리안헤어 유상준 회장./사진제공=리안헤어

이번 협약식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헤어컨설팅 상품 개발을 위해 양사가 협업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협약식에는 리안헤어 유상준 회장과 (주)어보브테크의 최주원 대표 및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양사의 협력 방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헤어컨설팅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맞춤화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안헤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개인화된 헤어 스타일링 제안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AI 기술을 활용한 헤어컨설팅은 고객의 얼굴형, 피부 톤,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어보브테크는 위브멧 브랜드를 통해 축적된 AI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리안헤어와 함께 혁신적인 AI 헤어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AI 헤어컨설팅으로 고객들의 헤어스타일 고민을 해결하고, 추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헤어 디자이너 연결 및 예약을 통하여 헤어시장을 혁신할 계획이다.

리안헤어 유상준 회장은 "AI 기술을 접목한 헤어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어보브테크와 긴밀히 협력하여 미용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어보브테크 관계자는 "리안헤어와의 협업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상의 AI 헤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안헤어와 (주)어보브테크는 AI 헤어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용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