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구영배 "그룹 동원 자금 800억, 투입할 수 있을지 의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구영배 "그룹 동원 자금 800억, 투입할 수 있을지 의문"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7.30 14:43
  • 글자크기조절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7.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7.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고개 숙였다. 이어 "(티몬 위메프 사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800억"이라고 밝혔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30일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에 출석해, 판매자 대금 해소를 위해 투입할 수 있는 현금이 얼마인지를 묻자 "죄송스럽게도 그룹이 최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인데 그걸 동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태 해결에 큐텐 보유 지분 38%, 사재 등 모든 것들을 동원하겠다"며 "제가 보유한 큐텐 지분 가치는 최대 5000억원에 달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밸류를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위시를 인수하는데 사용한 2300억원의 자금 출처를 묻는 질문에는 "인수자금은 기본적으로 회사가 (지불했다)"며 "위시가 갖고 있는 자금과 밸류를 상계해서 실질적으로 들어간 돈은 25밀리언 달러(약 346억원)인데 일시적으로 티메프 동원해서 차입해 한 달 내에 이것을 상환했다"고 답했다.

티메프의 판매대금 정산금을 사용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한 달 내에 바로 상환했고 정산 지연사태는 관련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위시 인수자금은) 4, 5월 중순 상환됐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여보, 우리도 막차 타자" 영끌 몰리자…서울 집값 다 올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65세 정년시대 오나 (上) "버는 돈 0원, 받는 연금도 0원" 이런 일 생길라…'65세 정년시대' 오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정부 연금개혁안
정부 연금개혁안
2025년 예산안
2025년 예산안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