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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비상진료 체계 원활히 가동…헌신적 의료진과 개혁 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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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비상진료 체계 원활히 가동…헌신적 의료진과 개혁 해낼 것"

머니투데이
  • 안채원 기자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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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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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4.08.29.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4.08.29. [email protected] /사진=조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문제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장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관계자 여러분께서 헌신적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의료 공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일단 비상 진료 체제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고 정부도 열심히 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료 현장의) 여러 가지 근본적인 문제들도 있지만 의료개혁을 해야 하는 이유이지 이것 때문에 멈출 수는 없다"며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이 공정하게 보장되도록 하는 것을 국가가 안 하면 국가라고 할 수 있나. 정부는 헌신적 의료진과 함께 의료개혁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부터 시작해도 10년에서 15년이 지나서야 의사 공급이 추가돼서 부득이하게 할 수밖에 없다"며 "국가가 어떻게 해야겠냐. 정부도 노력하고 국민이 강력 지지해주시면 응급 의료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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