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스전, 1회 시추 1천억원? 그렇게 비싼 거 아냐" [터치다운the300] | 스페셜 이슈터치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140억배럴(약 2000조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산유국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느냐를 놓고 온 나라가 술렁인 가운데, 이번 평가를 담당한 액트지오의 신뢰성과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성 등을 놓고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셜 이슈터치 이번 시간은 '대왕고래의 꿈, 투자할 가치 있나 없나'를 주제로 유인창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명예교수(전 한국석유지질학회장)를 스페셜 게스트로 모시고 말씀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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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다운 더300은 머니투데이 공식 유튜브 '채널M'이 새로 선보인 정치시사콘텐츠입니다. 한 주간 가장 뜨거운 이슈(이슈터치)와 인물(인물터치)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집니다. 고정패널로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합류해 다른 시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의할 예정입니다. 이슈터치와 인물터치 두 코너를 김도현 기자와 박소연 기자가 진행합니다.

?타임라인

00:00 하이라이트
00:38 정부 발표 배경은...'20% 성공률' 근거는?
05:30 '액트지오' 신뢰성 논란...팩트는?
07:05 한국의 가스전 개발 역사...'대왕고래' 특이점은
10:33 탄화수소 미발견...'하이리스크 하이리턴'
12:53 시추 후 얼마 있어야 성공여부 알 수 있나
15:29 재조명 받는 제7광구, 사업성은?
19:49 1회 시추당 1000억원 소요...가치 있나?
20:46 야당, 예산 협조할까..."정치화 안타까워"
22:12 한국석유공사, 전략적 결정 필요
24:06 호주 석유회사, 탐사 도중 철수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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