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서브프라임 타격, 美 펀드 수익률 2년래 최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서브프라임 타격, 美 펀드 수익률 2년래 최저

머니투데이
  • 박성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2.29 10:36
  • 글자크기조절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미국의 뮤추얼펀드의 연간 수익률이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펀드 평가사인 모닝스타에 따르면 2007년 12월 26일 현재 미국 뮤추얼 펀드는 8.7%의 수익률을 올려 2년래 최악의 성적을 냈다.


서브프라임 부실로 미국의 주택시장이 16년만에 가장 힘겨운 시기를 보내면서 S&P500지수는 이번 분기에만 1.4% 하락, 올해 7.6% 오르는 데 그쳤다. 이는 연간 상승률 4.9%를 기록했던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특히 부동산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펀드는 13% 하락했고, 은행과 증권사, 모기지업체 관련 펀드는 11% 떨어져 서브프라임 충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채권 펀드는 2.8% 상승해 전년의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10개 대형 펀드 가운데 피델리티의 콘트라펀드가 21.3%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고, 마젤란 펀드도 20.6%를 기록했다.

운용자산 1960억달러의 최대 펀드인 그로스펀드오브아메리카는 기술주 및 통신주 투자 비중이 높은 덕에 12%의 수익률을 올리며 선전했다.

반면 다지앤콕스 스탁펀드는 2.1%의 수익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