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실용정부에 제안할 보건의료 대표프로젝트를 모색한다.
코리아헬스포럼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반포 JW 메리어트호텔 미팅룸 2에서 '게놈이후, 포스트게놈프로젝트의 구상'을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정선 서울의대 교수가 개인별 예측의학 시대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초고속게놈분석과 대용량 정보분석을 접목하는 게놈산업이 바이오보건의료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미국의 '게놈1000프로젝트', 중국의 '염황프로젝트', 일본의 '2만바이오마커프로젝트' 등에 대비해 아시아 지역의 게놈산업 시장선점을 위한 프로젝트를 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세미나는 '미래형 보건의료패러다임의 국가 선점전략'을 주제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논의결과는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초청자에 한해서만 참석할 수 있으며, 관련사항은 보건산업진흥원 통상협력팀(02-2194-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08.04.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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