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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벤처 '노리', 소프트뱅크 날개달고 북미시장 도전

소프트뱅크벤처스, 노리에 15억 투자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입력 : 2013.01.08 11:54
방송통신위원회 '글로벌K 스타트업' 대상, 국내 최대 IT벤처 대회 '비런치(beLAUNCH) 2012' 2관왕을 차지한 수학 교육 솔루션 스타트업 '노리'가 이번에는 든든한 투자자를 만났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8일 노리에 1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노리의 공동 창업자들은 수학 학습 베스트셀러 '수학의 눈을 찾아라'의 저자이자 대치동에서 유명 수학전문학원을 운영했던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출신의 수학 수재들이다.

특히 게임,소셜커머스 등이 주류를 이루는 인터넷벤처 시장에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기대를 받고 있다.

교육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7000조원에 달하는 큰 시장을 갖고 있다. 이에 노리는 국내 뿐 아니라 북미시장을 타깃로 삼았다. 본사 역시 미국에 설립, 향후 세계적인 디지털 수학 교육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언어로 인한 제약이 크지 않은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에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주효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노리의 시제품은 지난해 미국 수학교사협회 컨퍼런스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주요 교육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첫 선을 보인 노리의 서비스는 PC와 모바일기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의 문제 풀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첨삭 및 관련 설명을 제공한다.

김용재 노리 대표는 "미국에서 전자책의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넘어선 것처럼 교육 분야의 혁신 역시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며 "노리가 앞으로 국내 및 해외 디지털 수학교육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투자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우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 역시 "디지털 수학 교육 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수학교육 및 IT 분야 모두에 전문성을 보유한 공동 창업자들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노리가 전세계 학생들의 디지털 수학 과외교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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