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7.30재보궐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
앞서 이날 동작을 기동민 새정치연합 후보가 전격 사퇴, 노회찬 정의당 후보로 '야권연대'가 이뤄지면서 수원정에서도 야권연대 움직임이 예상됐었다.
천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재보선의 가장 상징적인 지역은 동작을에서 정의당 노 후보의 고뇌어린 결단으로 야권 연대의 물꼬를 텄다"면서 "비록 당 대 당은 아니지만 이러한 결단은 저에게도 새로운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후보의 결단은 박근혜정부를 심판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국민의 열망이 뒷받침된 것"이라며 "동작을과 수원정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명박근혜 공동정권의 부활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저도 결단하지 않을 수 없어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 후보의 사퇴로 수원정에서 사실상 야권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향후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와 박 후보 간의 접전이 예상된다. 지난 23일 KBS여론조사에 따르면 임 후보는 42.5%, 박 후보는 30.5%, 천 후보는 9.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단독]장교 인기도 떨어지는데…육군 부사관, 모집계획 반도 못 채웠다](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308172554712_3.jpg/dims/resize/100x/optimize/)
![하이브 고발장 접수 "기자회견=사실 왜곡"..민희진 "그 말 되돌려주고파" [종합]](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09072558744256_mainTop.pn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