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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2시간 한시적 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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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2시간 한시적 휴전 합의

머니투데이
  • 뉴욕=채원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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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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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26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7시부터 12시간동안 가자 지구에서 일방적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한 관리는 25일 "이스라엘이 현지시간으로 26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12시간 휴전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앞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을 막기 위해 이집트, 유엔 등과 협력해 7일간의 휴전안을 내놨지만 이스라엘로부터 거부당했다.

이스라엘 관영 방송 채널1은 "이스라엘 내각이 케리 장관의 휴전 제안을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전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26일 프랑스로 가 하마스를 지지하는 카타르와 터키 외무장관 등을 만나는 등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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