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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신약 수출 등 해외부문 양호-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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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신약 수출 등 해외부문 양호-신한금투

머니투데이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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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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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9일 동아에스티 (67,500원 ▼1,500 -2.17%)의 3분기 실적은 전년과비슷하지만 시벡스트로 미국출시와 해외 수출 등 해외 부문은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배기달 신한금투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1501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수출은 환율 하락에도 물량 증대로 309억원(+4.9%, YoY)이 예상된다. 영업이 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14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문의약품은 부진하지만 항생제 ‘시벡스트로’ 허가에 따른 기술 수출료 400만불이 유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6월 미국 FDA(식품의약국) 신약 허가 승인을 받은 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역할이 막중해졌다"며 "매출액의 5 ~ 7%를 로열티로 받는데 현지 증권사의 내년 '시벡스트로' 매출액 평균은 34백만 달러(최저 17백만 달러 ~ 최고 48백만 달러), 2016년은 68백만 달러(최저 35백만 달러 ~ 최고 102백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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