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 - 1일

1. 엔/달러 환율 110엔대 돌파…6년1개월來 처음(상보)

엔화 가치가 6년 1개월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10엔대로 떨어졌다. 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5분쯤 달러당 110.09엔을 기록했다. 엔화 환율이 110엔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8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엔/달러 환율은 지난달 19일 6년 만에 처음으로 109엔대를 돌파한 뒤 약 2주 만에 110엔대도 넘어섰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11475040766&type=1&MLA

2. 거침없는 강달러...원/달러 환율 1060원대 진입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속에 1060엔대로 상승(원화 하락) 하며 6개월 고점(원화 저점)으로 올랐다. 달러 강세로 아시아 통화 전체가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외국인 매도와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 확대가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5원 오른 1062.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31일 1064.7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원화는 호주달러 등 주요 아시아 통화들과 함께 동반 하락했고, 이는 간 밤 유로화가 2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영향에 하락한 영향이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15252975113&MS

3. [긴급진단]코스피, 2000선 붕괴…"악재 겹쳤지만 조만간 반등"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1%(28.55p) 하락한 1991.54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2061억원 어치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현대차 등 대형주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했다고 지적한다. 또 유럽과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를 앞두고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문제 등이 겹치며 코스피가 2000선을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16533144104&MS

4. 시총 10조 기대 다음카카오 공식 출범…코스닥에 '새바람'

"시가총액 10조원 규모의 거대 공룡 IT기업의 탄생은 코스닥 시장의 질적, 양적 변화를 이끌 것이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에 대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1일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칭)가 공식출범하자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했다. 1996년 코스닥 시장이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개설된 것처럼 본연의 기능이 강화됨과 동시에 '제2의 카카오'를 꿈꾸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15215491942&MM

5. [똑똑스몰캡]웰크론, BW 부메랑? 조기상환 부담 가중

섬유와 환경·화공 플랜트 제조 분야를 아우르는 웰크론그룹이 과거에 발행했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조기상환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생활용 섬유제품 제조업체인 웰크론은 지난해 7월31일 발행했던 BW 50억원의 조기상환 옵션 행사로 인해 지난 7월말 원리금 52억원 전액을 상환했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10543479750&MM

6. 삼성SDI, 美 상업용 ESS 최대 공급계약 체결

삼성SDI가 북미 상업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따냈다. 삼성SDI는 미국 GCN(Green Charge Networks)사와 25MWh 규모의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계 관례상 계약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 규모인 ESS 25MWh는 약 1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삼성SDI의 2차전지 품질력과 안전성, 업계 유일의 무리콜 기록을 미 GCN사 측이 높게 평가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08520436878&type=1&MLA

7. IMF, 선진국 수요부진 장기화 경고..."기반시설 투자 늘려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IMF는 다음주 연차총회를 앞두고 이날 낸 보고서에서 "선진국 경제가 영구적인 수요 부진 위험에 직면했다"며 "기반시설 투자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IMF는 선진국이 성장세를 떠받치는 데 쓸 수 있는 몇 안 남은 정책수단 가운데 하나가 기반시설 투자라고 지적했다. 특히 유휴 경제력이 상당하고 인플레이션 수준이 매우 낮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07561665763&MS

8. '엔저 공습' 비상등이라는데… 무덤덤한 전자업계 왜?

엔화 가치가 6년 만에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계에서는 아직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반응이다. 엔저 현상이 이미 1년반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새로운 이벤트가 아닌데다 전자업체들의 체질이 달라져 예전 같은 충격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15330369023&type=1&MS2

9. 비츠로셀 "올해 터닝포인트, 4년내 글로벌 1위 도약"

"2018년, 세계 1위로 우뚝 서겠습니다" 리튬일차전지 중소기업 비츠로셀은 지난달 30일 기업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 2009넌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리튬일차전지 전문 기업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리튬일차전지 시장점유율 7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프랑스의 사프트(SAFT), 이스라엘의 타디란(Tadiran) 등과 함께 3대 기업으로 꼽힌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12561822876&MM

10. [내일의전략]급락장에도 오를 주식은 있다

이날 증시는 충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이 깨졌을 뿐 아니라 장중 199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전일 2020선을 간신히 지켜냈을 때만 해도 2020선이 하단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도 꽤 있었다. 이날 코스피지수의 급락을 통해 우리 증시를 보는 외국인의 시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기사보기 : //news.mt.co.kr/mtview.php?no=2014100116112471759&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