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입은 그 다운재킷, 한겨울 산행에도 도심서도 'OK'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센터폴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 원빈 착장컷(왼쪽)과 '마테호른 실버폭스 프리미엄 다운재킷' 수현 착장컷(오른쪽)/사진제공=센터폴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내달 캐주얼한 감각과 고급스러운 색상의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을 내놓고 아웃도어족 공략에 나선다.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은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으로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성돼 있어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최고급 프랑스산 덕다운 충전재(솜털과 깃털 비율 85대 15)에 투습·방수 기능성이 뛰어난 일본 퍼텍스사 '인듀런스' 소재를 사용했다.

내부 열기를 흡수하는 축열 메쉬 안감을 적용해 혹한의 겨울 날씨에도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후드 부분에 리얼 라쿤 트리밍을 적용해 보온 기능을 높였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산행 등 야외 활동 뿐 아니라 도심 일상에서도 즐겨 입을 수 있다.

여성용의 경우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길이를 늘리고 허리선에 여밈 처리를 해 한결 슬림 해 보인다. 보온성은 뛰어나지만 다소 뚱뚱해 보이는 다운재킷의 단점을 말끔히 해결했다. 남성용은 블랙과 베이지 색상, 여성용은 블랙 색상이 있다. 가격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69만9000원.

센터폴은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정판 제품도 함께 출시한다. 여성용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의 또 다른 스타일로 풍성한 실버 폭스 퍼(여우 모피)를 적용한 후드 트리밍이 특징이다. 마테호른 실버폭스 후드 트리밍 제품을 구매하면 별도 포장 케이스를 제공해 특별한 날에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한정판으로 가격은 89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