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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마감] 경제개혁 기대감·자본유입에 나흘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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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마감] 경제개혁 기대감·자본유입에 나흘 연속 '상승'

머니투데이
  • 국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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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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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인도 정부가 최근 내놓은 경제개혁안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이날 외국인 기관투자자들과 국내 뮤추얼펀드사들이 적극 주식 매입에 나서 선섹스지수와 니프티지수를 모두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이끌었다.

뭄바이증시에서 선섹스지수는 전장대비 211.58(0.80%) 상승한 2만6787.23에 마감했다. 이 지수는 장중 한때 2만6818.33까지 치솟았다.

니프티지수도 68.15(0.86%) 오른 7995.90에 장을 마쳤다.

부문별로는 전원공급장치주(PSU)를 제외한 모든 부문이 호조를 나타냈다. 자동차주가 전장대비 2.97%, 자본재주가 2.08%, 헬스케어주가 1.67%, 소비자내구재주가 1.16% 올랐다.

종목별로는 헤로모터가 4.03% 올라 가장 선전했다. 뒤를 이어 타타모터스가 3.54%, 마루티자동차가 3.44%, 씨플라 제약이 3.43%, 바자즈자동차가 3.43% 올랐다.

반면에 인도석유천연가스공사(ONGC)는 전장대비 1.97% 하락해 가장 부진했다. 이어서 복합 제조업체인 ITC가 0.65%, 국영 석탄 광산업체인 코울 인디아가 0.58%, 국영전력회사인 NTPC가 0.58%, ICICI 뱅크가 0.4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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