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운동선수 생활을 위한 3가지 체크 포인트

운동선수 생활을 건강하게 지속하는 3가지 비법/이미지제공=아이엠프로틴

국가대표, 프로선수, 해외진출… 많은 사람들이 운동선수를 꿈꾸고 시작할 때 목표로 삼는 단어들이다.

2002년 월드컵 이후 전 국민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은 축구는 국민들의 관심 속에 인프라 역시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 기량도 좋아져 해외로 진출하거나 높은 연봉을 받으며 부와 명예를 거머쥔 선수들이 늘고 있다.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하고 부상이 많은 스포츠 특성 상, 선수 생활을 오랫동안 지속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보통 30세가 넘어가게 되면 서서히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은퇴를 생각해야 한다. 30세 넘게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축구의 이동국과 김은중, 사이클의 조호성, 트라이애슬론의 김지환 등은 아이엠프로틴과 같은 스포츠푸드를 섭취하며 몸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프로선수가 되었다는 것은 실력이 우수하다는 얘기인데 그 말은 곧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거치면서 살인적인 경기 일정과 훈련을 소화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혹사 아닌 혹사를 당하면서 부상을 입거나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재능 있는 선수들이 부상 때문에 일찍 선수 생활을 접게 되는 것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성장기의 선수들이나 성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한다.


◇ 오버 트레이닝(Over Training)을 피해야 한다='오버 트레이닝(Over Training)'이란 말 그대로 과한 운동을 말한다. 여기에는 단순히 운동량과 운동 강도만이 아니라 영양섭취와 휴식도 포함한다.

운동량과 강도만 높게 가져간다고 실력과 체력이 좋아지지 않는다. 보통 운동을 하게 되면 근섬유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회복하는 과정에서 근육이 성장한다. 이때 영양섭취와 휴식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재개하면 근육과 결합조직들에서 부종과 염증이 없어지지 않아 2차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만성피로나 우울증, 어지럼증, 식욕저하 및 소화불량, 면역력 저하,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다.특히 성장기 선수들의 불면증은 큰 마이너스 요인이다.

◇ 부상당한 곳은 완전히 회복해야 한다=운동선수들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피할 수 없는 부상,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경기를 앞둔 선수들은 일반인처럼 오랜 시간 치료를 받을 수 없다. 하루라도 빨리 복귀를 해서 훈련과 경기 감각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하는 점이 있다. 복귀를 서두른다면서 통증을 무시해버리는 것이다.

가령 접질린 발목의 경우 보통 2~3일이 지나면 통증과 부기가 어느 정도 줄어든다. 반복적으로 접질린다면 발목 인대가 온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발목을 제대로 고정해주지 못해 통증이 지속되는 등 발목불안정성(Chronic Ankle Instability)이 될 수 있다.

발목불안정성이 지속되면 연골 손상 위험이 따르고, 발목관절염의 발병을 앞당길 수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작은 부상을 무시하고 넘겨서는 안 된다.

◇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로 근육과 부상부위를 튼튼하게 한다=근육과 부상부위 회복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중요성이 크나 이것을 모르는 선수가 의외로 많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운동에 필수적이며, 운동 강도가 높아질수록 근육 발달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여기서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은 근육 발달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키고,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운동 직후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보충제를 섭취하게 되면 근육 회복이 빠르다. 이때 보충제는 분리유청단백질(Whey Protein Isolate)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분리유청단백질의 장점은 필수아미노산과 근육발달에 꼭 필요한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가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아이엠프로틴의 프로틴파우더는 고품질 분리유청단백질로서 물에 잘 녹아 음용하기에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 안용휘 트레이너
현)더원 운동과학센터 선수 트레이닝 전문 트레이너
현)축구연구소 수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