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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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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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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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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 11월 21일에 축제시즌 알리는 크리스마스 점등식 실시

/사진제공=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가는 이미 크리스마스 준비에 들어갔다. 호텔가는 오는 11월중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은 11월 21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호텔은 매년 연중행사로 실시해오고 있는 크리스마스 점등식 당일, 호텔 로비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대형 슈톨렌 빵과 따뜻한 와인인 뱅쇼를 준비한다.

현직 셰프들이 현장에서 직접 자른 슈톨렌과 뱅쇼를 고객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7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에이트리움 카페로 자리를 옮겨 서대문구 관내 보육원 송죽원에서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테라스라운지에서 라이브 뮤직을 담당하는 밴드가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파한다. 카운트다운 후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되면 임직원, 방문객들은 연말을 축하하며 서로의 안녕을 묻는 등 연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점등식 이후엔 본격적인 연말 행사에 돌입한다. 이 호텔의 경우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로비에서 매일 오후 5시30분에 총지배인, 부총지배인과 임직원이 모여 하루에 한 명씩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비디비치, 차앤박화장품, 메이크온, 베른데스 등 다수의 기업에서 후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리는 크리스마스 점등식 당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비디비치에서 제공하는 샘플 키트를 일정시간 동안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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